뉴로벤티, ‘바이오코리아 2023’ 통해 국내외 제약 바이오기업과 파트너링 강화
페이지 정보
본문
▲ 바이오 코리아 2023 파트너링 센터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뉴로벤티)
자폐 스펙트럼 장애 및 ASD 유사 질환인 취약 X 증후군과 같은 신경 발달 장애 등의 난치성 뇌질환 및 뇌발달 장애에 대한 신약을 개발중인 뉴로벤티가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3 파트너링 행사에 참여하여 국내외 제약 바이오기업들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바이오 코리아 2023’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바이오 산업 행사로, 2006년 이후 벌써 18회째를 맞이하며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기술 수준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거래와 교류 증진을 통해 한국 보건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행사는 ‘초연결시대, 신성장 혁신기술로의 도약’을 주제로 학술행사(컨퍼런스),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투자설명회(인베스트페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51개국 729개 기업이 참여하고 2만2000명 이상이 참관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비즈니스 파트너링의 경우 국내・외 바이오헬스 선도기업들이 참여해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을 모색하였기에 더 의미가 깊다.
뉴로벤티는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자폐증 치료제 후보물질 ‘NV01-A02’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획득하고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자폐스펙트럼장애를 비롯한 정서장애 치료에 관한 신규 물질특허 등록을 통보 받아 현재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의 국내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 신청을 준비 중이며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제약 바이오기업과 파트너링 미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NV01-A02는 약물 재창출 전략에 의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굴된 후보물질로서, ASD(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FXS 치료제로서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다. NV01-A02는 다중 타깃에 작용해 사회적 상호 작용 조절을 담당하는 여러 신경 전달 물질들의 수용체에 동시적이고 선택적인 조절을 한다. 또한, 기존에 허가 사용된 약물로서 최적의 다중 신경 전달 물질 수용체 조절을 통해 의존성이 없고 중추신경계 부작용이 없어 임상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회사가 보유한 뇌발달장애 통합 치료 플랫폼 및 중추신경계 CDRO 서비스에 대한 국내외 제약 바이오기업들의 관심도를 이번 파트너링 미팅을 통해서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어서, 뉴로벤티만의 강점인 다양한 뇌신경과학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중추신경계 장애에 대한 치료제 후보 발굴, 비임상 연구 컨설팅, 후보 물질의 비임상 효능 평가 및 안전성 평가를 위한 연구 서비스 등 비임상 CDRO 서비스 제공 역시 뇌신경질환에 대한 유병율 및 사회적관심도의 증가와 더불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문의. info@neuroventi.com
- 이전글보약 ‘잠’ 을 만드는 독약…꿀잠만 주는 수면제는 없다 23.02.04
- 다음글죽음과 고통없는 삶 사이…‘헤어질 결심’ 서래가 택한 것 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