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벤티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참여
페이지 정보
조회 1,538회
작성일 22-11-04
본문
신찬영 대표 "세계 최초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개발 도전"
뉴로벤티 임직원
자폐스펙트럼장애, 취약X증후군 등 뇌발달장애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뉴로벤티는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3회 '사랑, 하나, 오티즘(LOVE, ONE, AUTISM)' 레이스에 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는 사단법인 자폐인사랑협회가 주최하고 하나은행에서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기념하는 의미인 4.2km를 달리는 비대면 레이스다. 회사 임직원들은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마라톤의 취지에 공감해 4.2km 버추얼 레이스에 참여했다.
신찬영 뉴로벤티 대표는 4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세계 최초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개발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겠다"고 말했다. 뉴로벤티는 2023년 하반기 자폐스펙트럼장애 치료제 임상 2상 시험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달 24일 취약X증후군 치료제가 미국 FDA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남대열 기자 dynam@hitnews.co.kr
관련링크
- 이전글'취약X증후군 치료제 파이프라인', 미국 FDA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 22.10.26
- 다음글자폐와 난치성뇌질환 통합치료로 나, 가정과 사회가 모두 행복해지도록 2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