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D 관련 정보] 환경적 노출과 ASD 위험

※ 미세먼지

• 미세먼지도 ASD의 증상 악화 및 발병률 증가에 영향을 준다. 호주의 한 연구진에 따르면 독성 대기오염물에 오래 노출될수록 ASD 발생 비율이 높았다. 중국 상하이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배기가스, 산업 등에서 배출된 초미세먼지에 노출된 어린이들은 ASD 발생 위험이 78%까지 높아졌다. 또한 미세먼지는 태아에도 영향을 미친다. 세포가 가장 활발하게 만들어지는 시기에 미세먼지가 태반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서 영양 공급 부족으로 인한 저체중아 출산, 조산·사산, 태아 기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후에도 지능지수 저하, 학습장애, ADHD, ASD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작은 부유성 입자일수록 폐를 통과해서 혈류로 들어가서 많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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