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합치기 - ASD의 조기 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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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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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 관련 정보] ASD의 조기 징후
※ 단어 합치기
때때로 ASD 어린이는 몇 개의 단어를 합쳐 한 단어처럼 사용한다. "이게다뭐야?", "나도정말모르겠는데"처럼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 정한 뜻을 알고 말하는 것은 아니며, 단어들을 결합해 의미 있는 문장을 구성하는 능력이 생긴 것도 아니다. 어떤 어린이는 나이에 걸맞은 언어 능력을 완전히 습득한 것처럼 보였다가 갑자기 그런 능력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15~24개월, 특히 18~21개월 사이에 가장 흔하게 나타난다. 이때는 퇴행성 자폐를 의심해볼 수 있다. 퇴행이 나타나면 말하는 능력은 물론, 의사소통을 돕는 몸짓도 함께 사라진다. 퇴행은 갑작스럽게 나타 날 수도 있고, 조금씩 진행되기도 한다. 언어 능력 상실과 함께 사회적 위축과 자기중심적 활동이 동반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많은 부모가 뭔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고 병원을 찾게 된다. 유아기나 걸음마 시기 이후의 정상적인 의사소통에 관해서는 "생후 24개월 사이의 발달지표"라는 제목의 박스를 참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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