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향] 버섯 유래 환각제 (psilocybin)가 자폐증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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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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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6일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연구자들이 (Grainne McAlonan 교수와 Tobias Whelan 박사과정생) Psiliocybin이 자폐증을 지니는 성인들에 대해 어떠한 효과를 지니는지 확인하는 연구자 주도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Psilocybin은 다양한 버섯류로부터 유래하는 세로토닌성 환각제 이며 우울증을 비롯한 다양한 정신과적 질환에 대한 임상적 효과와 관련된 관심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McAlonan 교수 연구팀은 또한 전형신경형 사람 (Neurotypical)과 자폐증을 지니는 사람에게서 Psiliocybin 투여 전 후 세로토닌성 신경활성과 관련된 뇌 내부의 변동을 MRI를 비롯한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COMPASS pathway 사의 지원을 통해 40명의 자폐증을 지니는 성인과 30명의 비 자폐인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예정이며 세로토닌성 환각제가 자폐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과학 및 뇌과학적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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