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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구] 미국에서의 인종 및 성별 격차 감소와 자폐증 유병률 증가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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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1회 작성일 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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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2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2020년 유병률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8세 아동 36명 중 약 1명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 수치는 2018년 추정치인 44명 중 1명에 비해 거의 20% 증가한 수치인데 실제 환자 수의 증가라기보다는 자폐증에 대한 인식과 식별 능력의 개선으로 인한 증가로 볼 수 있다.


가장 최근의 추정치인 CDC의 ADDM(Autism and Developmental Disabilities Monitoring)보고에 따르면 자폐증은 여아(유병률 88명중 1명)보다 남아에서 3.8배 더 많이 발생하며 이는 2018년 ADDM 데이터에 나타난 남녀비율(4.2:1)보다 차이가 줄어든 것이다.

뿐만아니라 인종적 측면에서도 처음으로 흑인, 히스패닉계, 아시아계 어린이가 백인 어린이보다 더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자폐 식별단계에서 일부 성별 및 인종적 격차가 감소 되었음을 의미한다.


한편, 뉴로벤티의 자폐증 증상 개선 후보물질 NV01-A02는 FXS 증상 개선에 대한 가능성을 인정받아 미국 FDA로부터 희귀질환의약품 후보물질(Orphan Drug Designation, ODD)로 지정되었고 현재 연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출처]

SPECTRUM NEWS, PETER HESS